임직원 450여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백미 1,700kg 기부

[당진신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소장 박종성)가 사랑의 백미 모으기 활동을 진행하여 백미1,700kg을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백미 기부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소된 임직원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비대면 나눔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2월 사내에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의 자율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현대제철 임직원 약 450명이 참여하여 백미 1,700kg을 기부했으며 해당 백미는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추천을 받은 한부모와 장애인 200가정과 아동·청소년 관련 복지시설 16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제철 관계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회성 나눔이 아닌 분기별로 비대면 자율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임직원이 나눔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사내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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