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 국민의힘 이해선, 정석래
당진시의원 김진숙, 김영애, 조상익

ⓒ당진신문 김진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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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오는 6월 치러지는 전국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지난 달 18일부터 시작된 이후 당진 지역에서는 5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당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해선 예비후보는 1965년생으로 당진시의회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전과기록은 도로교통법위반 1건이다. 정석래 예비후보는 1952년생으로 서울특별시보궐선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부본부장을 맡았으며, 역시 전과기록은 상해 1건이다.

이 외에 당진시의원 김진숙 예비후보는 1974년생으로 현재 당진산폐장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행동 대표를 맡고 있으며, 김영애 예비후보는 1948년생으로 현재 행복한 가정만들기운동본부상담실 대표다. 

또한 조상익 예비후보는 1966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다른 지역에서 은행원으로 재직중이며, 이들 모두 전과 기록은 없다.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들은 대선 이후 개인 선거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예비후보 명부에만 이름을 올려놨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대선 이후 예비 후보 등록을 하라는 지침에 따라 민주당 예비 후보자 등록은 현재까지 0명이다.

여야 지도부에서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개인 선거 활동을 제한해 대선에 집중시키고 있는 만큼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대선이 끝나는 10일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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