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하 귀농인 대상, 최대 3억 원 농업 창업자금 융자

[당진신문] 당진시가 귀농인의 새로운 인생설계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 달 4일까지 신청 받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관내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에게 농업창업(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등) 및 주택구입(신축,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마련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65세 이하(1956.1.1. 이후 출생자) 세대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귀농인이며,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또한 농업창업자금은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도 신청 가능하며,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가능성, 융자금 상환계획 적절성 등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과 대출 취급기관의 심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선정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은 세대 당 3억 원 이내, 주택구입은 최대 75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 금리는 연 2%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방식이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고나, 미래농업과 미래농업개발팀(☎041-360-6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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