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시줄다리기 성공염원
오는 27일 문예의전당서

 

오는 27일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오후 7시에 특별한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바로 2013년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의 성공을 염원하는 뜻 깊은 힐링음악회인 ‘뻔뻔(fun fun)한 클래식’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향토기업 ㈜선양(회장 조웅래)이 2007년 창단한 선양 에코페라단의 ‘뻔뻔한 클래식’은 지난해 50회에 걸친 공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뮤지컬, 연극, 개그 요소가 한데 어우러져 어린이부터 할아버지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음을 치유해주는 공연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뻔뻔한 클래식’은 지난해 봄부터 가을까지 50회에 걸친 계족산 숲속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았고, 겨울엔 전국의 고등학교 20여 곳을 돌며 고3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조웅래 회장의 ‘역(逆)·창(創)·락(樂)강연’과 ‘찾아가는 음악회’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었다.

2013년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를 맞이하여 더욱 정성들여 마련되고 있는 이번 음악회의 당진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선양 내포지점 041-634-7470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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