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9일부터 9월 16일까지 일주일간 “추석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추석나눔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들이 명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송편을 직접 방문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을 도모하고 효사상을 함양하는 행사다. 

올해 추석에는 후원품(송편, 김, 쌀, 양갱과 식료품 및 생필품 등) 전달과 추석 인사영상을 업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후원품은 저소득 어르신 834가정에 직접 전달하였고 추석 인사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후원품 전달은 자원봉사자, 복지관 직원, 당진우체국, 한국전력공사 당진지사와 함께 배달했으며 특히 ▲당진우체국, ▲(주)중앙철제 ▲한국전력공사 당진지사 ▲현대제철(당진제철소) ▲현대제철노동조합(현대제철당진지회) ▲햇빛드림서비스(주)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고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가 컸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의 의미가 퇴색되어가는 상황이지만 추석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에게 감사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본 행사에 함께해주신 당진우체국, (주)중앙철제, 한국전력공사 당진지사, 현대제철(당진제철소), 현대제철노동조함(현대제철당진지회)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추석나눔행사”영상은 유튜브에“당진시노인복지관”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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