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 우강면은 우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전종호, 부녀회장 박미선)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송산리 산 26-1의 공동묘지 내 무연분묘 벌초 작업을 진행했다.

우강면 새마을협의회는 추석을 맞이해 마을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공동묘지 진입로의 잡목을 제거하고, 후손들이 미처 돌보지 못하는 무연분묘 벌초 작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전종호 협의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추석이 되겠지만 묘지를 찾으시는 성묘객들에게 따뜻하고 편한 명절을 보내고 가실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며 “매해 어머니 품 같은 고향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우리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제초작업에 임하겠다”고 아름다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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