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정미면주민자치회(회장 이정순)와 8월 9일 17시에 주민모임의 활성화와 지역과제를 함께 논의함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풀뿌리민주주의를 기반으로 주민주도의 지방자치활동을 추진중인 ‘정미면 주민자치회’는 사회복지기관과는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정보의 제공과 주민공유공간의 공유로 주민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순 회장은 “이번 협약에는 코로나 상황으로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지 못했지만 지역 내 민간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주민의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건일 관장은 “주민자치화와 함께 주민과 더욱 친밀하게 지역복지사업을 진행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기쁘고 복지관이 9월 중 신축이전하여 더욱 좋은 환경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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