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캠프, 또래 멘토링 등 학생 맞춤형 지원

[당진신문] 당진시보건소는 대학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청년들의 일상 속 마음건강 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주요 사업으로는 △교과과정의 관련 강좌 개설 △전문가 특강 △정신건강 캠프 △또래 멘토링 등이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 수요 맞춤형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고위험군 선별 및 선별 후 관리 체계를 위한 대학과 전문기관 지원체계를 마련해 컨설팅, 정신건강 진단검사 합동 추진, 응급상황 시 긴급 상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심리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면서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주간을 운영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며 “심리지원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041-360-6700~6703)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채널(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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