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까지 할인 판매

 

면천농협(조합장 이길조)은 면천면 성상리에 대형하나로마트를 개점했다.

지난 2일 개점한 면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농업인 조합원이 생산한 신선하고 우수 한 품질의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도·농간 상생을 도모하여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면천지역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곳은 면천면에서 생산되고 있는 1등급 한우고기를 매우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어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면천지역민 뿐 아니라 당진, 합덕,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호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개점 첫날이었던 지난 2일 매출 1억원을 올렸으며 현재 일 평균 5~6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현재 면천하나로마트는 개점을 기념하기 위하여 2월 12일까지 개점할인 판매 행사를 실시하며, 준공식 전일까지 대상 모닝자동차(1명) 등의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경품행사도 실시한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지역민에게 값싸고 저렴한 물건 공급”

면천농협 이길조 조합장

면천농협의 숙원사업이었던 하나로마트가 개점했다. 이길조 조합장은 개점까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조합원 및 면천면민에게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조합장은 “하나로마트를 준공해 조합원 및 고객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며 “하나로마트 개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주민들에게 불편함보다는 편함이 더 많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저렴하고 질좋은 상품으로 면천면민은 물론 당진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직은 걸음마 단계라 마음이 앞서지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당진시민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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