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맹붕재 충남문화재단 전 기획경영본부장이 충청남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됐다.

15일 충청남도청에서 열린 충청남도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에서 맹붕재 전 본부장은 2021년 4월 15일부터 2023년 4월 14일까지 2년간 환경 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을 받았다.

맹붕재 정책특별보좌관은 “충청남도는 환경 정책에서 탈석탄을 우선하고 있는데, 그동안 환경 분야에서 보고 배운 것을 토대로 도민을 위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삶과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분야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충청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특별보좌관들은 앞으로 도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책자문 및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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