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조원상)는 4월 7일 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회장 오정순)회원 등 30여명과 함께 삽교천방조제 인근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운동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3~4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깨끗한 마을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자연경관을 손상시키는 각종 생활쓰레기, 폐비닐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원상 지부장은 “영농철을 앞두고 바쁜신 데도 불구하고 오늘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분 들께 감사 드린다”며 “오늘 봉사활동이 환경과 아울러 우리 자신을 건강하게 하는 작지만 큰 발걸음이 될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 이겠다”고 말했다. 

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행사, 떡국떡 나눔행사, 지역축제봉사활동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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