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신문(대표 구본찬)과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가 지역사회 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3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당진신문과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의 증진을 도모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당진신문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내 언론의 정보를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내용이 담긴 신문을 무상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다문화가족 70가정을 선정해 당진신문의 무상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선영 센터장은 “당진신문과의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정보를 더욱 알리고 보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문화 복지에 대한 정보도 언론을 통해 알리면서, 이런 의미에서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나아가고, 다문화를 수용하는 부분도 확장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 여긴다”고 말했다.

당진신문 구본찬 대표는 “당진 다문화가족에게 지역사회 정보 제공은 물론 다문화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 언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상호 간의 업무 협약을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의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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