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체육회와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스폰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당진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종석 당진시체육회장과 맥키스컴퍼니 김인호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폰서 후원 협약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당진시체육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이제우린’소주의 보조라벨과 제품 홍보용 포스터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해 10월로 연기된 ‘2021 충청남도체육대회’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맥키스오페라 ‘뻔뻔(funfun)한클래식’ 음악회도 9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맥키스컴퍼니는 당진시 체육발전과 시민건강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10년간 당진시장기 ‘이제우린’배 축구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후원했으며, 당진 체육발전을 위한 누적 후원 금액만 7,300만원에 달한다. 아울러 시민의 건강과 힐링을 위해 1.3km에 달하는 삼선산수목원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이제우린’소주 판매 수익금을 적립해 지급하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6월 장학금으로 9백여만원을 기탁(총 누적액 9천여만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상생활동을 꾸준히 펼쳐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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