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의 신체ㆍ정신건강증진 및 재학대 예방위한 후원협약식 진행

사진제공=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진제공=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당진신문]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백순규)은 논산시 연세 퍼스트치과(원장 이승준, 탕우륭)와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월)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와 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의 신체, 정신건강 및 복지 증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사업을 기획해 추진할 계획이다.

백순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해준 논산 연세퍼스트치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준 논산시 연세퍼스트치과 원장은 “의료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4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충청남도 논산시, 공주시, 계룡시, 서천군, 부여군, 금산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 및 가족 등의 상담ㆍ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한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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