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

[당진신문]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장(지부장 윤여복)은 2020년 10월 30일(금)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아동권리 주체인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일상생활 속에서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하여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의 장을 마련코자 운영되며 모집공고를 통해 총 20명(내포초등학교 10명·한울초등학교 10명)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구성해 1부는 모니터링단 임명장 전달 및 사업소개 및 활동 안내등을 진행하였고 2부에서는 아동권리 교육 Thinking 활동으로 생활 속 권리 침해 경험을 공유하고 조별로 활동주제를 활발하게 토론했다.

윤여복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장은 “참여 아동들이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자신의 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토론 활동 및 실태조사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속한 지역사회에 좋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는 충청남도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토론활동·주제선정·실태조사·정책 제언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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