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건설(주), 천안아산 줌마렐라 등 충남 도내 다양한 훈훈 서포터즈들의 동참 이어져

[당진신문] 10월 26일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에서 충남 도내 기업 및 단체 등으로 이루어진 훈훈 서포터즈와 함께 충남 아동 최저주거권 보장을 위한 ‘초록우산 가훈자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초록우산 가훈자랑’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 의미 있는 가훈(家訓)을 만들고 자랑해봄으로써 평소 가족 간에 부족한 대화의 시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충남 도내에서 최소한의 주거환경조차 갖추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주거사각지대 아동’에 대해 알리고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하는 캠페인이다.

신경근 충남지역본부장은 “충남 도내에 많은 아이들이 여전히 나만의 방, 부수어지지 않는 안전한 주거환경 등 우리들이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최소한의 주거환경 조차 갖추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재단에서도 주거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실태조사 및 자원연계 등을 진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자원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며 "이에 충남 도내에서 아동 최저주거권 보장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다양한 ‘훈훈 서포터즈’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비대면으로 누구든 즐겁게 참여할 수 있고, 따뜻한 의미 또한 품고 있는 가훈자랑 캠페인을 준비하게 되었다” 라며 캠페인 기획의 취지를 전했다.

훈훈 서포터즈에는 현재까지 지표건설(주), 연이재한의원, GS칼텍스(주) 충남지사, 서올건설 베이커리 카페, 천안아산 줌마렐라 외 충남 도내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동참하고 있다.

가훈자랑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초록우산 가훈자랑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훈훈 서포터즈 참여 의사가 있는 기업 및 단체 등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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