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는 지난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실에서 활동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주1회(5회기) 10명씩 소규모로 종이접기와 아이돌보미 간 활동정보와 사례공유로 집담회가 진행된다.

이날 집담회는 코로나19예방과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참석자들의 열 감지 및 손 소독 명부 작성과 자가문진표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된다.

1부에서는 종이접기로 김옥남(한국종이접기협회 충남당진지회장)강사를 초청하여 아이돌보미가 종이접기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아이와의 유대감은 물론 아이의 창의성을 길러 주는데 도움을 주며,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2부에서는 아이돌보미 간 활동정보와 경험사례 공유를 통하여 아이돌보미의 역량강화의 기회를 갖는다.

이에 아이돌보미 담당자는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와 이용가정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집담회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3개월 이상∼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및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2007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집담회 등을 통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해당 주소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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