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표 전 대호지면장
홍윤표 전 대호지면장

[당진신문] 당진의 시인이자 시조시인으로 문학작품 활동하는 홍윤표 씨가 지난 26일 대전문학관에서 대전시조시인협회(회장 윤석훈)가 주관하는 2020전국시조백일장 대회에서 제22회 한밭시조문학상을 수상했다. 

홍윤표 시인은 1991년 계간 「시조문학」에 월하 이태극 선생의 추천을 받아 3회 추천으로 시조시인에 등단했다. 

문학상은 등단 이후 30여년 간 꾸준한 시조문학창작활동에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우수작품을 써 한국문학발전과 지역문학에 심혈을 기우리고 한밭전국시조백일장 운영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시조문학상을 받았다. 
  
홍윤표 시인은 현재 서정시집 『겨울나기』 『붉은 무지개』 외 16권,  시조집 『아미산 진달래야』 『삼선산 꽃길 걸어요』 등 20여권의 시 작품집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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