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수(당진시4H연합회장 역임/농업경영인) [당진신문=문현수] 계절이 서서히 익어간다 들에서 밭에서 모든 곡식들이 속을 채우고 있다 벼들은 고개 숙이고 밭에서는 가을이 익는다 웃음짓는 농부들 그래도 벼가 잘여문다 한다 긴 장마와 태풍이 지나가도 가을은 오고 돌아온 가을은 농부의 가슴에 고동을 울리게 한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진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