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아동 지원을 위한 정기적인 수익금 기부 약정

[당진신문]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휴대전화 대리점 ㈜천일통신의 이지현 대표가 국내아동지원을 위해 수익금 기부약정에 동참하고,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가 밝혔다.

이 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이지현 대표는 “천안에서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 실천을 하고 싶었다.”면서 “나눔의 가치를 직원과 고객이 함께 느끼고 공감을 더해간다면 더 따듯한, 살기 좋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신경근 본부장은 “기약 없이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위협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뜻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후원금은 도움이의 손길을 기다리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히 사용하겠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나눔현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월 3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약정하면 받을 수 있는 심벌(Symbol)로써,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내 빈곤아동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 학습, 의료, 주거비 등으로 소중하게 쓰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현재까지 72년 동안 어린이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국내 빈곤아동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충남 소재의 후원자는 천안시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를 통해 후원을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