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마을대학 개강
권역사업 위원장 등 마을리더 40여명 참여

[당진신문] 마을만들기 민간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마을대학이 지난 15일 문을 열고 본격 시동에 들어갔다.

마을대학은 읍면 권역사업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 거점사업을 비롯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한 추진위원장 및 마을 이장 등 마을 리더들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협의체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다. 

당진시 마을대학은 40여명의 마을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마을대학을 통해 당진시마을만들기 지원센터의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마을만들기 시스템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리더들의 역할을 배우게 된다.

또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를 통해 공동체 회복과 민관협치를 통한 마을만들기 지원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공동체새마을과 박병선 과장은 “당진시 마을대학은 권역사업 및 농촌중심지, 기초생활 거점 사업 등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을 진행하신 분들과 주민주도의 상향식 농촌마을정책과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코로나19의 재확산 분위기로 위축될 수 있지만 지속가능한 농촌 실현과 당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마을 리더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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