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맛집 탐방] 메뉴만 30가지...12년간 손님 입맛 사로 잡은 ‘황금한식뷔페’
[당진 맛집 탐방] 메뉴만 30가지...12년간 손님 입맛 사로 잡은 ‘황금한식뷔페’
  • 지나영 기자
  • 승인 2020.08.22 09:30
  • 호수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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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동 황금한식뷔페 이종애 대표
조미료는 적게, 재료의 맛 살려내
6천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대덕동에 위치한 황금한식뷔페(대표 이종애)는 30여가지의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저렴한 가격 6천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지난 2009년부터 황금한식뷔페를 운영해오고 있는 이종애 대표는 12년 동안 이곳의 대표 메뉴인 족발, 제육볶음, 탕수육, 돼지껍데기 볶음, 잡채 등을 직접 요리하고 있다. 그리고 더운 여름 계절에 맞춘 미역냉국을 비롯한 된장찌개, 미역국 등 매일 30여가지의 메뉴를 매일 새벽 4시부터 준비한다는 이종애 대표. 

또한 손님들의 다양한 입맛을 맞추고 새로움을 주기 위해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카레를 그리고 다른 요일에는 국수를 제공하고 있다. 아침과 저녁 식사 시간에 황금한식뷔페를 찾으면 셀프로 계란후라이를 만들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종애 대표는 “수정과도 직접 만들어 손님들이 식사를 하시고 후식으로 드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또한 모든 메뉴에는 재료의 맛을 살리기 위해 화학조미료를 적게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랜 기간의 장마가 끝난 요즘에 채소값이 많이 올랐다. 때문에 식재료비에 부담감이 있는 상황.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황금한식뷔페는 합리적인 가격 6천원을 끝까지 지켜내고 있다.

이종애 대표는 “요즘 채소값이 많이 올라 식재료비에 대한 부담감은 사실 있는 편이지만, 박리다매 방식으로 운영하다보니 다행히 큰 손실은 없다”며 “무엇보다 남편이 텃밭에서 직접 농사 지은 채소와 지역에서 직거래로 식재료를 구매해 사용하기 때문에 6천원이라는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금한식뷔페는 인근 아미산과 당진에 관광을 온 관광객들의 점심 필수 코스로도 유명하다. 코로나19 여파로 단체 관광객은 줄었지만, 오랫동안 이곳을 찾았던 단골 손님들은 당진에 오면 꼭 황금한식뷔페를 찾는다고.

황금한식뷔페 이종애 대표(왼쪽)
황금한식뷔페 이종애 대표(왼쪽)

이종애 대표는 “다른 지역에서 지내던 분들이 당진에 오시면 꼭 한번씩 찾아오시는 오랜 단골들도 있을 정도”라며, 12년간 한자리에서 당진의 대표 한식뷔페로 자리매김한 이유로 “저렴한 가격으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찾아주셨을 것”이라고 꼽았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이종애 대표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요리해서 손님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한끼 식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주소 : 충남 당진시 대덕1로1길 7
●휴무 : 설, 추석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