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의원들이 당진시 노동자의 처우와 안전의 증진을 위해 노동정책 연구 모임(대표 김명진 의원) 을 만들고 활동에 나섰다.

노동정책 연구 모임에 참여하는 시의원은 김명진, 조상연, 윤명수, 김명회 의원이다. 여기에 시의회 전문위원과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 4명의 자문위원과 노무사 1명 등 자문위원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조상연 시의원은 “노동권익보호 관련 조례를 준비하고, 플랫폼 노동자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노동자를 위한 정책을 만들 것”이라며 “12월 본회의때 필요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동정책 연구 모임은 당진시 조례 및 정책에 대한 분석, 전국 지자체의 선진정책 조사, 노동자의 다양한 요구 및 의견 청취 기회 마련 등을 연구할 방침이다. 8월 중에는 지자체 노동정책 현황에 대한 초청강좌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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