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가 금일(28일) 신평과 석문119안전센터에 위촉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인력·장비 배치현황등을 살펴보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규모·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각각 신평·석문 119안전센터에 위촉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휴가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난지도해수욕장, 왜목마을, 삽교호등에서 예방순찰, 부상자 발생 시 응급처치·구조활동, 익수 다발지역 접근금지 지도 등 예방활동을 진행했으며 내달 1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금일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한 김오식 서장은 유사시 안전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상황을 확인하고 119시민수상 구조대의 근무환경 및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오식 당진소방서장은 "폭우로 불어난 물로 인한 침수피해, 수상·수중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에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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