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최태선 관장)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사회교육사업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학작품 제작 및 출품 프로그램 “둥지 속, 문학출품”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교육프로그램 이용이 제한됐다. 이에 따라 이번 문학작품 출품 프로그램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가정 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취미·여가선용을 지원했다.
문학작품 출품의 진행은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관련성이 있는 시, 캘리그라피, 그림, 편지, 서예 등 자유양식으로 문학작품을 제작 후 기간 내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문학작품 출품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이웃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싶어서 참여했다"며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함께 극복하고 건강하게 이겨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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