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우강초등학교(교장 김희숙)은 개학한지 한 달이 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긴장감이 풀어지는 상황 속에서, 코로나19의 경각심을 다시금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의 진행은 학생회 임원과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제작한 피켓을 들고  등교시간에는 교문 밖에서 점심시간에는 급식실 입구와 급식실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친구 간 거리두기, 마스크 바르게 쓰기, 마스크 벗고 말하지 않기 등 학교에서 지켜야 할 내용을 설명하였으며, 학생회비에서 구입한 마스크도 1장씩 나눠주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학생회장은 “우강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지켜야 할 규칙들을 잘 지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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