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회장 이명철)는 지난 6월 29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이관형 충남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열화상 카메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임시휴관중인 사회복지관이 차후 정상 운영 시 원활하고 안전한 시설 운영 및 예방 관리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사랑의열매 코로나 19 특별 모금으로 마련된 충남 내 지원 금액 총 규모 2억4000만원 중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9천200만원 상당의 열화상 카메라가 배분되어 7월 중 도내 20개 사회복지관에 순차적으로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 이명철 회장은 “사회복지관마다 설치된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코로나19에도 충남도민이 안전하게 사회복지관을 이용하게 되기를 기대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일상의 변화에 발맞춰 복지시설 이용 시 준수해야 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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