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금메달 5팀, 은메달 2팀

[당진신문] 청운대(이우종 총장)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학생 55명이 지난 6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서울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해 참가자 종합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2020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은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 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19개 정부기관이 후원한 행사로, 대한민국 상반기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다.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라이브 요리경연·세계요리전시경연 등에 9개 팀 명이 참가해 장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금메달 5팀, 은메달 2팀이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성적을 얻었다. 특히, 청운대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의 슬로건 『젋음을 조리하여 맛있는 꿈을 담아라』 말과 같이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전시부문(cold part) 대상을 받은 학생 단체팀인 C.A.M은 “요리대회준비로 바쁘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학과 교수님들의 응원과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선배, 동기, 후배들에게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의 재학생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학교와 학과의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체적인 선수단 지도를 맡았던 이은준, 배인호 교수는 훌륭한 인재를 지도 육성해 외식산업 발전과 (사)한국조리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지도자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의 학과장 김선희 교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회준비과정이 순탄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성적으로 학과와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제자들이 자랑스럽고,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서 꿈과 목표, 도전과 열정이 넘치는 멋진 대학생활을 즐기기 바란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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