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낙흥)은 2020년 5월부터 11월까지 충남도내 직업욕구를 가진 재가장애인 및 장애인관련 단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직업평가를 실시한다.

복지관은 매년 특수학교(급), 장애인관련 시설, 재가장애인을 방문하여 직업적 능력을 전문도구를 통해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취업과 직업진로선택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평가 후에는 각 영역별 즉 언어, 인지, 감각, 운동, 직업적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인 개개인의 직업적 능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평가결과서가 제공된다. 이 평가결과서를 근거로 취업을 비롯하여 자신에게 맞는 직업진로를 선택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직업적성과 흥미, 현재의 직업준비도를 체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서 직업교육과 취업의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이동직업평가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6월 30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이에 관련한 문의 및 신청은 복지관 직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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