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은 2020 당진 차세대 작가전- 김지혜 展 ‘pickles’을 개최한다.  

당진 차세대 작가전은 당진문화재단의 지역의 시각예술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진지역 출신의 현재 활동중인 만 35세 미만의 신진작가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2019년 3월 ~ 5월 공모를 진행하여 2019년 6월 초대 작가로 선정된 김지혜 작가는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통해 이번 2020 당진 차세대 작가전 ‘PICKLES’을 전시한다. 

본 프로젝트는 그간 국내 예술 무대에 드러나지 않았던 숨겨진 작가를 소개하고 지역성이 가진 다층적인 의미를 찾아보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이는 지역 안에서 지속적인 작가 발굴과 함께 당진의 예술적 커뮤니티를 만들어내는 등 당진문화재단의 중요한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당진 차세대 작가전에 선정된 뒤 고향인 당진에서 지내며 관찰한 일상적 풍경을 자신의 내면의 흐름대로 해석하고 그려낸 추상회화 작품 43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전시 개막을 대신해 유튜브 당진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모바일을 통해서도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감상프로젝트 ‘갤러리 앳 홈’을 마련, 작가&큐레이터 토크, 전시연계 공연프로그램 등 다양한 컨텐츠를 만나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 2021년 당진 차세대 작가전 공모(5월22일까지)도 함께 진행 중이다. 세부 자격요건은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당진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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