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이하 현대제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당진시복지재단(이하 재단)에 2천만원 상당의 사랑이 가득담긴 맞춤형 선물상자를 전달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제철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맞춤형 사회공헌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가정의 달’ 행사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로 구분하여 현대제철 자매복지시설 31개소(노인·장애인 시설 21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비누로 만든 카네이션 꽃사지와 간식상자,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이 아닌 비대면 배달 형식으로 전달하여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몸은 멀게 마음은 가깝게’를 함께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물품을 전달받은 시설 관계자는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어르신과 아이들 모두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5월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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