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난 2월 24일부터 시작된 임시휴관(기관 이용제한)에 따라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른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당진지역 업체의 후원연계로 제1탄 취약계층 29세대의 방역활동을 시작으로 제2탄은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자체 제작한 손소독제를 200세대에 지원하고, 제3탄으로 일회용 마스크 150장, 핸드메이드 마스크 200장을 코로나 19로 인하여 불안감을 호소하는 취약계층 세대에 지원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코로나 19가 심각단계에 이르며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코로나 19로 취약계층 세대의 활동범위가 축소되고, 불안감과 외로움이 고조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활동들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복지관 이건일 관장은 이러한 활동들은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며 제안했을 때 흥쾌히 응답해준 ㈜반석기업과 당진소잉공방 등 후원업체들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발로뛰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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