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학교 14개교 대상, 자유학기제 활용 소방공무원 직업체험활동 

[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3일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진로체험프로그램인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중간ㆍ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당진소방서는 학생들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직업탐색과 꿈, 목표를 제시하는 동시에 학생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소방관련 진로 및 소방서 업무 안내 △소방공무원 직업체험활동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방수 체험 등이다.

당진소방서 관내 자유학기제 운영 대상은 중학교 14개교로, 교육일정 협의와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소방서 화재대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금은 전화 문의 및 인터넷을 통한 가입안내 및 신청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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