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하루에만 충남도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환자 2명은 천안시 거주자로 모두 여성이다. 충남#8 확진자(46세)는 22일 발열, 목간지러움 증상이 최초 발현했다. 이후 26일 서북구보건송소에서 검체 채취 및 자가격리 중 26일 18시 10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9 확진자(28세)는 23일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증상이 발현했고 2월 25일 순천향대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및 자가격리 중 26일 18시 50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는 감염병관리기관(음압격리병상)으로 입원 조치 및 역학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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