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 현역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어기구 의원이 지난 31일 21대 총선거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로써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명단은 31일 기준 △정석래(68세, 자유한국당) △박서영(49세, 자유한국당) △정용선(55세, 자유한국당) △김진숙(46세, 민중당) △한광희(58세, 더불어민주당) △구본설(68세, 국가혁명배당금당) △박봉기(60세, 국가혁명배당금당) △성웅모(54세, 국가혁명배당금당) △송연숙(53세, 국가혁명배당금당) △어기구(57세, 더불어민주당) 등 총 10명이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실의 구본현 보좌관은 “당진에는 철강 사업을 비롯해 농업 및 바다 수산업 등 여러가지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며 “지난 4년동안 어기구 의원은 LNG 생산기지, 석문산단 인입철도 그리고 천안당진고속도로 등 사업들을 시작했고, 앞으로도 이 사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힘 있는 중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어기구 국회의원 측은 2월 3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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