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박장화)14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2013년 의정비를 올해 수준인 3,407만 원으로 동결함, 4년 연속 의정비를 인상하지 않았다.

박장화 의장은 "물가상승과 재정력 지수, 의정활동 등을 고려할 때 의정비 상승 요인이 있지만, 최근 서민경제의 악화와 내년도 시 재정여건, 태풍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정서를 감안해 의원 12명 전원이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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