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 산타원정대

[당진신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후원회장 김창오)는 지난 16일 아름다운정원화수목 컨벤션센터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진행하면서 동절기 도움이 필요한 도내 아이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1,85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에 전달했다.

6년째 충남후원회장을 수행하고 있는 김창오 회장은 “후원회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다른 후원자들보다 조금 더 적극적인 후원자들로 구성된 단체라고 생각한다면서 많은 부분을 국가에서 감당하고 있으나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유 목적사업을 위해 우리 후원회는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짐했다.

한편, 김창오 충남후원회장 외에도 김영철 ㈜쌍봉윤활유 대표, 신정혜 백석대 교수, 조홍준 (주) 천지건업 대표, 김상훈 ㈜삼성상사 대표, 임선미 ㈜청광 대표, 임용창 대흥콘크리트(주) 대표, 김기선 ㈜지안솔루션 부사장, 서재보 ㈜에이치에스팩 상무이사, 김훈식 산들바다 대표, 정지표 지표건설(주) 대표, 김종훈 조리고 대표, 권구성 권구성순대국밥 대표 등의 후원회 운영위원도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함께했다.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겨울철 저소득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3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 연말 캠페인이다. 세종시 아동들의 난방비 및 선물비 지원을 위한 모금이 진행 중에 있으며, 산타원정대 참여 문의는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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