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미래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

[당진신문] 충남개발공사(사장 권혁문)는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 이하 재단)에 충청남도 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해 12월 16일 재단 회의실에서 2천만 원의 장학기부금을 전달했다. 

권혁문 사장은 “충남의 인재가 지역사회 공헌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응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일원으로 지역인재를 위한 기부에 앞서겠다”고 밝혔다. 

관련하여 한영배 재단 상임이사는 “지속적으로 충남지역의 미래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기부해주신 충남개발공사 사장님 및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더 나은 학업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함으로써 충남개발공사의 깊은 뜻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재단은 도 출연기관으로 충남 뿌리내림 등 11종의 장학사업과 충남학사 대전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지역에 재학 중인 충남출신 대학생들의 학업정진과 학비절감을 위해 충남학사 서울관 건립을 2020년 9월 입주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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