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13일 총파업에 돌입하며 물류대란이 현실화됐다. 특히 비조합원들의 생계형 운송거부가 늘어나면서 전체 파업 가담 차량이 전국 5000여대에 머물렀던 지난 2003년도의 파업 수준을 휠씬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이어 당진 송악공단에서도 조합원 300여명이 화물차를 길가에 멈춰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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