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회 숨어우는 비 출판...회원 15명이 창작한 시 담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호수시문학회(회장 김미향)가 지난 29일 제27회 「숨어 우는 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문화예술학교에서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는 회원 15명이 창작한 시 작품을 한 권의 책에 담아 소개하고, 목각에 시를 새긴 시화 작품도 함께 선보였다.

김미향 회장은 “매달 습작시를 갖고 합평하는 시간을 가지며 시문학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며 “당진에서도 많은 시인을 양성하고 시민들도 공감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호수시문학회는 시를 통해 시민의 정서 함양과 시인 육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했다. 그리고 지금은 당진에서 문인 지망생을 육성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 예술 창달과 시민 정서 함양하고 활성화 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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