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 똘뱅이장터가 2019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장려상을 수상했다.

당진 똘뱅이장터 운영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 ‘2019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당진똘뱅이장터 운영사례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똘뱅이장터는 당진 원도심활성화와 지역상생을 위해 원도심에 자리 잡은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지속가능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예술인 등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6년 동안 지속할 수 있었다.

똘뱅이장터 운영위 박근식 위원장은 “당초 당진성당 입구 벽화거리에서 운영되었으나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으로 옮기면서 장소가 협소하여 다소 불편한 점은 있지만 민ㆍ관협치로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당진시 도시재생팀 인순환 팀장은 “똘뱅이장터를 원도심 활성화 뿐만 아니라 당진의 문화로 자리매김하여 민ㆍ관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똘뱅이장터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3째주 토요일 14시~17시까지 개최하며 2020년 똘뱅이장터는 3월 21일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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