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특별한 시간, [카이로스의 시간]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일 16시 당진문화예술학교 블랙박스홀에서 2019 당진예술영재아카데미 발표회 [카이로스의 시간]을 개최한다. 

당진문화재단에서는 관내 청소년 중 잠재력을 가진 예술영재를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당진예술영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당진문화재단은 예술영재 교육을 위해 뮤지컬·바이올린·작곡 분야의 우수한 전문 강사진을 선발하고, 예술교육에 특성화된 영재실 등 시설을 구축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 

카이로스(kairos)는 기회 또는 특별한 시간을 의미한다. “2019 당진예술영재아카데미 발표회”가 영재아이들에게 중요한 기회이자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발표회는 [카이로스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바이올린 영재 김하진·유민정·윤규하, 작곡 영재 박중후·박소현·정채윤, 뮤지컬 영재 민지원·손솔빈·이하연·천예준·최치수·황현서 학생이 이번 발표회에 참가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 준비과정과 결과물을 통하여 당진예술영재 아이들이 좀 더 전문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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