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당진시 개최지 확정선포
유공자 강환욱, 박성기 회원 수상  

[당진신문] 민족통일 당진시협의회(회장 홍윤표)는 지난 19일에 한민족통일문예대전 시상식 및 2019민족통일 충청남도 대회가 개최되는 공주시 문예회관에 전 회원이 참석해 “남북이 하나 되면 세계가 우리무대”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기수입장과 이현희 탈북여성 이현희 강사의 통일강연에 이어 김광석 충남협의회 회장의 대회사와 김정섭 공주시장의 환영사, 곽현근 중앙협의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축사, 김지철 충남교육감, 공주시의회의장 축사로 축하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광석 협의회장은 “민족통일충청남도대회를 계기로 통일의지를 결집하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지는데 역점을 두자”고 말했다.

한민족통일문예대전 시상식은 통일부장관상에 원당초 5학년 신지유 학생과 충남경찰청장상 원당초 5학년 이채영 학생이 수상했으며 민족통일 유공자 표창에는 중앙협의회의장 상에 강환욱 회원, 충남도협의회장상에는 박성기 사무차장이 각각 받았다.

이어서 2020년도 민족통일충청남도대회 개최지 발표에는 당진시협의회가 결정되어 다음 개최지 선포식을 가졌으며 2020년 당진시 유치에 따른 홍윤표 회장의 인사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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