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을 후원하는 귀여운 쌀타들이 나타났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는 천안시 차암동에 위치한 국공립 차암어린이집(원장 안순숙) 68명의 원아들로부터 40kg이 넘는 쌀을 후원받았다. 

차암어린이집 원아들은 1인당 600g의 쌀을 예쁘게 포장해서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가득 담긴 쌀 68개를 전달하는 초록우산 쌀타로 변신하였고, 어려운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큰 힘을 더해 달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였다.

전달받은 쌀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의 가정에 전달된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및 선물비 등을 모금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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