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11월 7일, 당진시복지재단지원 노인인식개선사업 ‘피아노:피어나라, 아름다운 노년이여’의 일환으로 노인인식 개선 및 노인인권 향상을 위한 어린이집 방문교육을 진행했다.

‘피아노’는 8월부터 진행했으며, 심화되는 세대갈등 및 노인인권 문제를 개선하고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노인인권 교육, 노인학대예방교육 및 연령별맞춤교육을 진행했다.

이날은 늘-푸르지오 어린이집을 방문해 3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모니카 연주와 인권동화구연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했으며,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노인상과 사람은 누구나 소중하다는 인권 인식에 대해 교육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피아노 방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노인상을 인식시켜주고, 노인인권의 중요성을 쉽게 설명하여 최근 우리나라의 사회문제인 세대갈등 양상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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