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이 진행한 2019년 신중년 재취업 특화 전문교육(산후케어 양성과정)의 교육생 입교식이 11월 04일 월요일 마터피아 당진지사에서 개최됐다.

2019년 신중년 재취업 특화 전문교육은 당진시에 거주하고 있는 4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산후도우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비와 재료비 등 당진시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지자체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산후케어 양성과정은 11월 04일 시작하여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거쳐 11월 28일 마무리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산후도우미 전문가 양성을 중점으로 진행하여 당진 내 산모들의 도우미 수요와 공급의 일치를 도모한다.

입교식에 참석한 박상조 충남산학융합원 원장은 “단순히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도움 서비스 제공자에 그치지 않고 향후 그들의 인생을 단단하게 만들 길잡이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도전하는 여러분이 멋지다. 교육을 마치면 꼭 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산후도우미를 희망하는 30명의 교육생이 모집되어 입교식이 진행되었고, 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 안내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충남산학융합원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