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미술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기 위한 뜻깊은 미술교류전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다원갤러리에서 열렸다.이번 미술교류전은 당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아키타현 다이센시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기간에 민간교류 차원으로 당진시에 방문하며 마련됐다. 이에 전시회에는 한국미술협회 당진시부와 다이센시의 미술협회 회원 추천 작가들이 총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미술 작품에는 각국의 문화와 의식 그리고 미적 감각 등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색감을 표현하는 방법에서 작가들은 차이를 보이며 이색적인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자율방재단(단장 원종돈)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기간 안전관리 지원활동에 나섰다.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당진시자율방재단 9개 지역 소속 70명의 단원은 주간과 야간 행사에서 질서유지와 안전관리 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원종돈 단장은 “당진의 대표 축제가 안전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며, 자율방재단도 안전한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어 보람을 느꼈다”며 “당진시자율방재단은 2024년 전반기 중점활동으로 산불화재예방 캠페인과 지역행사 안전관리 지원, 우기 대비 배수로 점검과
[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9일 ㈜비츠로셀과 화재 피해주민을 위한 기금 기탁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는 최장일 서장 및 비츠로셀, 당진시청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소방서는 비츠로셀로부터 지역사회 화재피해 취약계층 주민의 복구·지원을 위한 기금 500만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뜻 깊은 마음을 전달받았다.소방서는 기탁 받은 기금으로 이불세트 등 구호물품을 구입해 화재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게 지급해 빠른 일상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최장일 서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
[당진신문] 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마영관)는 지난 18~19일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일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 협의회(회장 이미숙)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했다.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의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각 지역의 현충원, 호국원, 기념관 전적지 등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6·25전쟁 당시 격전지인 강원특별자치도 철원지역의 평화전망대와
[당진신문]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송악중, 송악고, 신평중, 신평고 교사 11명으로 교사협의체가 구성됐다고 전했다.교사협의체는 교사 간 교류와 교사들의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당진시 교사와 당진시 청소년들을 위한 협의체로 운영된다. 이번 교사협의체 위촉식과 기관장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교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방안을 연중으로 계획해 운영한다.송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송산지역 교사도 함께 교사협의체 구성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041-358-3981
[당진신문] 당진시는 오는 30일까지 스마트원예단지 입주대상자 16명을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에 스마트원예단지가 준공되면, 입주대상자들은 2025년부터 온실 신축과 운영이 가능할 것이다.스마트원예단지 위치는 당진시 고대면 슬항리 1217-3번지 일원으로 규모는 11헥타르(ha)이다. 구획별로 0.4~1헥타르(ha)까지 총 16구획 입주 대상자를 모집한다. 임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씩 총 10년까지 가능하며, 임대계약 종료 후에는 입주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24년 1월 1일 이전 당진시에 거주하는 18세
[당진신문] 보건소는 지난 17일 송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성장 단계별(초기·중기·후기·완료기) 이유식 조리 실습과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습은 △초기 이유식(사과를 이용한 사과 미음), △중기 이유식(단호박, 청경채, 고기, 불린 쌀을 이용한 단호박 청경채 죽) △말기 이유식(동태살, 당근, 호박, 달걀을 이용한 흰살생선 채소 달걀 전)을 만들어 보고, 이유식 재료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 균형 잡힌 음식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당진신문] 당진시보건소는 제15호 한방장수마을로 송악읍 방계리를 선정하고, 18일 방계리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제15호 한방장수마을 선포식에는 마을 주민과 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선정된 한방장수마을은 △한방진료(침, 뜸, 건강상담) △한방 기공 체조 △건강 레크레이션 △인지발달을 위한 만들기 △어르신 맞춤 건강 교육(낙상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년 동안 지원받는다. 한방장수마을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의료 취약지역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한방장수마을 선정은 노인인구 비율
[당진신문]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 환자와 가족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참가자들은 2km 이상 구간을 걸으며 ‘뇌튼튼 게임’, ‘치매 바로 알기 OX 퀴즈’, ‘포토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참여하였으며 치매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치매 예방을 실천하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당진시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지난 16일 회화나무 문화공원 문화제 추진위원회(이하 회화나무 추진위)가 송산회화나무 문화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송산면 삼월리 회화나무는 조선 중종 때 좌의정을 지낸 이행이 중종 12년(1527년) 송산면 삼원리에 내려와 집을 지으며, 자손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심은 것으로 알려졌다. 5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송산면 삼월리 회화나무는 1982년 11월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317호로 등록됐다.이후 당진시는 지난 2019년부터 회화나무 인근을 정비해서 사람들이 찾아볼 수 있도록 공원화 추진을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지난 17일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가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새마을제창 5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새마을운동은 지난 1970년 4월 22일에 대한민국 농촌의 현대화를 위해 시작된 지역사회 개발운동으로, 전통적 체계의 농촌을 현대적으로 변환하는 데에 큰 성공을 이뤘고, 지난 2011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이번 기념식은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와 ‘함께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회장단을 비롯한 내빈, 새마을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지난 15일 월요일 관 내 전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이든교육원 홍성미 전문강사를 연계하여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역량강화교육 주제는 직장인의 기본 소양인 직장 내 예절 및 고객서비스(CS)교육으로 조직 내 의사소통, 변화하는 조직 문화에 대한 이해, 사회복지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 대응 방법(공감, 존중, 소통) 등을 선정했다.최태선 관장은 “직원들에게 다양한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능력과 직무 전문성 강화를 통해 복지전문가로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
[당진신문] 당진시 읍내동에 위치한 가람솜사탕(대표 최가람)이 18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양기림)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사랑의 솜사탕을 전달했다.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115명의 아이들에게 사랑을 담아 솜사탕을 전달한 최가람 대표의 첫 기부는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솜사탕은 천연색소 솜사탕으로 알려져 아이들의 건강까지 생각한 기부였다.최가람 대표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부를 하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솜사탕처럼 몽글몽글하고 포근한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당진신문] 송산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과 17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91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서산 유기방 가옥과 아산 피나클랜드에서 문화활동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체험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문화활동에 참여한 오금자 어르신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활짝 피어난 튤립 꽃을 볼 수 있는 오늘이 참 아름답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다음에도 문화활동의 기회가 있다면
[당진신문]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4월 당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따사로운 봄의 3색 콘서트 Jazz, Classic, Pop’ 공연을 한다. 2024년을 맞이해 진 지역 예술인을 조명하는 특별한 공연을 시리즈로, 당진의 예술인들을 조명하는 첫 공연은 성악가 김태선이다.당진 출신 성악가 김태선은 연세대학교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팝페라 가수로도 활동하며 웬즈데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과 함께 음반작업에 들어갔다.
[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7일 감염성 질병 및 유해물질 등에 접촉·노출 위험이 높은 구조·구급대원들의 감염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감염병 대응 관련 추진현황 공유 및 구조·구급대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되어 최장일 서장을 위원장으로 당진종합병원 구급지도의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위원회는 △2024년 상반기 구급 활동실적 및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련 출동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감염관리실 운용 및 관리 △의료폐기물 관리 및 처리 △구급대원 건강관리
[당진신문] 당진시의 장애인 활동보조지원 사업 현황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지적하고 시급한 개선을 촉구하는 조상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와상 최중증 장애인은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하며 돌봄자가 없는 와상 최중증 장애인에게는 24시간 활동보조가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적 요소다.지난 17일 제1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조상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과 천안시에서는 이미 와상 최중증 장애인을 위한 24시간 활동보조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반면, 당진시는 18시간만 지원한
[당진신문] 당진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확대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 17일 제1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은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확대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최근 들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은 고물가, 고금리, 인력난에 더해 내수 침체 장기화로 하루하루를 더욱 힘겹게 버텨내고 있다. 이에 최연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민경제의 근간인 당진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보
[당진신문] 지난 17일 당진시의회는 제1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진시 주차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한상화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시의회의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 당진시 자동차 등록 대수는 11만532대로 지난해 같은 달 기준 4천여 대가 증가했고, 하루평균 10대 이상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조사됐다.이날 한상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속 증가하는 등록 차량에 비해 주차 공간은 한계가 있어 불법주차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유발한다”며 “주차문제 개선에 대한 방안
[당진신문] 당진시는 16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경계선지능인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단체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 연계 협력 및 정보공유 △지역자원 활용 및 협력을 통한 경계선지능인 수요 발굴·지원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관련 사업 등에 협력하고,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로 약속했다.참여 기관 및 단체는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당진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송악사회복지관, 송산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