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격 1개월여를 앞둔 당진군은 상수도 확충사업을 1·2차 총 사업비 108억 6백만 원을 확보, 9개 읍·면 45개마을 시설확충 하기로 11월 27일 현재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당진군은 총사업비 407억 3천만 원으로 1·2차분을 모두 준공, 나머지 미설치 지역사업 실시, 완공하려 힘쓰고 있으나, 상수도
시차를 견디는 나목이 걸친 옷이라곤 손톱자국 만 생겨도 수액이 흐를 것 같은 눈물로 숱한 애환을 치른다 사계절 모두를 위험에서 방황해야 하고 언제 잘릴지 모를 살점하나 상처 아물 그 긴 날은 탈지면과 붕대로 버틴다 녹슨 철근에서 쏟아지는 쇳가루처럼 거치른 세상 폭풍이 몰아쳐진 가슴에 젖어드는 슬픔 공들여 쌓은 마음의 금자탑이 무너지는 소릴 들으면 내 양심은
김효자씨는 요즘 한 가지 고민이 있다. 부모님의 연세도 많고, 지방에서 두 분만 따로 지내시는 게 평소 마음에 걸린 김 씨는 이번에 부모님을 서울로 모셔와 함께 사는 것을 고려 중이다. 그런데 부모님과 함께 살게 되면 1세대 2주택이 될 텐데, 부모님 집을 팔 때 납부해야 할 양도소득세 때문에 그의 고민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 1세대 2주택이라 함은, 문장
유래 : 형벌로 다리가 잘린 왕태(王?)는 문하생(門下生)이 공자(孔子)의 문하생에 필적할 만큼 많았는 데, 상계(商季)가 그것을 불만스럽게 여겨 공자(孔子)에게 물었다. “왕태는 자기 몸을 닦고 자신의 지혜로 마음의 본체를 깨달은 것뿐이어서 자기를 위한 수행이지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은 아닌데 어찌 그에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까?"공자
겨울이 오면서 2011년도 마무리를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추위와 함께 연말 연시 약속이 많아진다. 추위와 함께 음주등으로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 시기이다. 좋은 사람들과 술 한잔 하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하지만 술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 예전보다는 덜하지만 연말 송년회에는 술이 빠지는 경우가 드물다. 매일 이어지는 술자리는 건
좋은 방향 : 동쪽 좋은 숫자 : 6 좋은 색상 : 회갈색 36년생 : 동남쪽에서 귀인 만나 재물운. 48년생 : 재복 따르며 소망 이루어진다. 60년생 : 알차고 뜻 있는 하루. 72년생 : 모든 일 잘 풀리겠구나. 84년생 : 세심한 신경이 필요하다. 좋은 방향 : 북서쪽 좋은 숫자 : 1 좋은 색상 : 황토색 37년생 : 허영심을 버리면 횡재운 있다.
당진군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이미라)가 지난 18일 ‘어려운 회원을 돕기 위한 재향군인회 여성회 일일찻집’을 하이마트 옆 건물 3층 경양식집 네이빅스에서 운영했다. 당진군재향군인회 여성회는 당진군재향군인회 산하 단체로 사회공익 실현을 추구하며, 당진군재향군인회의 각종 행사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일일찻집은 경기가 어려워 불우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지회장 김명회)에서 ‘사랑의 향기 가득한 제2회 당진 시 낭송의 밤’을 열었다. 지난 24일 열린 시낭송의 밤은 시낭송가협회 회원들이 각자 준비해온 시를 낭송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낭송회는 한명 한명 낭송을 마칠 때마다 박수가 이어져 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김명회 지회장은 “시
고대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지창열, 김정순)35명은 지난 11.20∼11.22 까지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5명의 회원들은 배추1,000포기를 직접 담가지역 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85 가구에 훈훈한 사랑의 정을 전달하였다. 또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홀로사는 12가구 노인을 찾아 연탄 2,400 장을 전달, 따스한 겨울을 보낼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지희순)은 21일 2012학년도 바탕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전담 팀을 구성하고 맞춤형 유아교육활동 지원 장학자료 발간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당진 관내에는 31개의 공립병설유치원과 1개의 공립단설유치원 및 4개의 사립유치원을 포함해 총 36개의 유치원이 운영되고 있다. 이 중 15명 이하의 소규모 유치원이 14개원으로 약 38%를 차지하고
합도초등학교(교장 이회덕)의 5학년 조아론 학생은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멀티미디어 부문 전국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충남정보올림피아드 예선에서부터 두각을 나타낸 조아론 학생은 경시와 공모부문으로 나뉜 이번 대회에서 멀티미디어 공모 부문에 '특명! 라라마을을 구하라!'는 제목으로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과 문법을 게임형식으로 참여하는 소프트웨어를 출
기지초등학교(교장 가동식)는 지난 19일 학교 틀못 꿈마당에서 학부모와 마을 어른들을 초청해 학습발표회와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땀과 정성으로 틈틈이 준비한 재주와 끼를 맘껏 뽐내며 기악 합주, 합창, 리듬합주, 수화, 무용, 난타, 영어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 및 마을 어른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
신평중학교(교장 김덕수)는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로부터 지난 16일 유소년 축구 지원를 위한 꿈나무 축구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신평중학교 관계자는 “후원금은 올해 두 번째로 축구부 학생들의 동계훈련복과 전국소년체전 본선 대비 훈련금 등 축구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든든한 후원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평중학교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본부 성기홍 본부장은 21일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지희순)을 방문해 체육 우수선수 육성과 학생 면학분위기 조성 등 당진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스포츠토토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성기홍 본부장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관내 학생 270여명에게 3천 2백만원을 지원해 올림픽문화현장체험을 통한
지난 22일 오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 지역문화예술 체험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당진중, 호서중, 당산초의 관악합주, 당진중대호지분교의 리코더합주, 면천중 풍물놀이, 한정초의 댄스 동아리 등 단체팀 공연과 당진중·고등학교 음악경연대
당진군 주민 컴퓨터교육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당진군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한 34회 엑셀기초과정은 접수시작 10분 만에 초과 접수로 추가 교육장을 임시 개설하는 등 매회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당진군에서는 10월까지 4,200여 명이 정보화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서 추진하는 정보화 교육은 컴퓨터 기초 과정을 비롯해 엑셀, 홈페이지 만들기와 블로
당진군은 연평도 포격(23일) 1주년을 맞아 각급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민방위대원, 군민 등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22일에 당진군청 1층 대강당에서 김신조 목사 초청 특별안보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회에서 김 목사는 "지금까지도 대남 적화 통일을 달성하려는 북한정권은 변하지 않고 있다."며
당진시인협회(회장 홍윤표)는 제4집 시집을 출간하고 지난 16일 당진 대덕리에 위치한 동가에서 중견시인 윤성의(시조시인) 등 관내 문학단체 회장 및 회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당진시협을 맡고 있는 홍 회장은 “본 협회가 창립된지 4년에 이르지만은 시창작에 관심이 많은 시인들이 모여 당진을 주
술을 마시면 범죄율이 높아진다며 당진군보건소가 음주를 경고하고 나섰다. 당진군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11월 한 달을 음주 폐해를 알리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음주 폐해 예방의 달’로 정하고 집중 켐페인을 실시키로 했다. 센터는 술자리 많은 연말연시에 음주로 인한 폐해와 알코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지역주민의 피해를 예방
당진군 보건소는 치매는 극복될 수 있는 질병이라며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당진군 60세 이상 인구는 3만322명으로 이중 8.7%에 해당되는 2천638명이 치매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올 한 해 1천여 명을 관리대상자로 등록해 120여 명에 대해서는 무료 진단을 실시하는 등 총 7천여 건의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