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2023년 국립발레단의 공익사업인 ‘꿈나무 교실’ 참가자들과 국립발레단 단원들의 합동 무대인 국립발레단 Fly Higher with KNB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가 오는 10월 14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펼쳐진다. 2021년부터 시작된 국립발레단의 주요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은 지역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별 인프라를 활용하여 권역별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발레 교육을 시행하고, 그 결실로 국립발레단 단원들과의 합동 공연 출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진문화재단은
[당진신문] 당진시보건소가 암환자의 면역강화와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산림 치유 체험과 걷기 활동 등을 실시하는 ‘숲속 건강 고고 캠프’를 9월 7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캠프는 가천대 의대에서 3년간 임상실험 및 연구로 검증된 특화 프로그램으로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6회에 걸쳐 추진된다.시 보건소는 암 환자를 위한 가정방문과 의료비 지원을 실시해왔으나 더 나아가 암 환자를 위한 극복과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자연 이름 만들기, 숲 명상, 숲길 걷기 등 자연과 함께하는 이번
[당진신문] 당진시가 28일 당진시청 일원에서 제17회 우수광고물 전시회 개막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당진시 우수광고물 전시회는 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가 건전한 옥외광고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주최 및 주관하고 있는 전시회로 이번 17회 전시회에는 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의 12개의 회원사가 참여해 25점이 전시됐다.이날 개막식은 오성환 시장 및 충남옥외광고협회 김정영 회장을 비롯한 시군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출품작 심사평, 우수작품 시상식, 유공자 표창, 작품관람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전시회의 수상작은 △
[당진신문] 당진시립합창단의 제40회 기획연주회 유명 작곡가 초청 Volume.2 ‘Signature ; 시그니처’ 공연으로 가을의 향기를 담아내다!올해 충남공립예술단으로 선정된 당진시립합창단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있으며 작년의 성공적인 공연에 이어 선보이는 유명작곡가 초청연주의 새로운 초연곡을 9월14일(목) 저녁 7시30분에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가을의 깊어가는 날씨 속, 향기로운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명작곡가 3人의 멋진 작품들을 담고 있다.우효원 작곡가는 국립합창단, 인천
[당진신문=김진아 시민기자] 그림으로 삶의 새로운 희망을 얻고, 행복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오는 9월 15일까지 문화공감터 2층 전시관에서 열리는 전시회 ‘평행전:다르니 더 아름답다’는 당진시장애인복지관 미술교실의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채워졌다.특히, 예술과 배움의 테두리 안에서 육체적, 정신적 한계를 초월하는 작가들의 열정과 창조적 에너지, 그리고 수평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했다.붓과 물감 그리고 캔버스만 있으면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든 창조적인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장고항에 단 한 곳만 남아 있어 보존가치가 높은 실치 덕장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당진시 자료에 따르면 실치잡이는 일제강점기부터 오늘날까지 서해안 어부들의 주요 생업 중 하나로, 전문적으로 시작된 시기는 50년대 전후로 추정된다.난지도 어부들은 1960년대 한 어부가 멍텅구리 배를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주변 어부들도 따라서 조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하지만 1971년 아산만 방조제가 조성되고, 인근에 공장단지까지 들어서면서 일대에 대규모 생태계 교란이 일어나
[당진신문] 학생활동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수행할 청소년 카페 ‘수다벅스 2호점’ 개관식이 24일 개최됐다.2019년 선정된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채운동 305번지에 개관한 수다벅스 2호점은 건축 연면적 485.5㎡ 규모로 청소년에게 휴식 및 여가 공간과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당진시는 수다벅스 2호점이 청소년 활동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용시설로 지정하고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당진시청소년재단에 운영을 맡겼다.이에 따라 수다벅스 2호점에서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 관련 인프라와 연
[당진신문] (재)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은 8월 22일 화요일부터 9월 1일 금요일까지 사진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니어 시민을 대상으로 ‘노(老)는 사진관_Play with PHOTO’ 수강생을 모집한다.‘노(老)는 사진관_Play with PHOTO’는 ‘인생 아카이빙’이라는 주제로, 사진을 통해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60세 이상으로, 쉼 없이 달려온 시니어분들에게 지금까지 본인의 삶을 사진으로 담고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청춘 스튜디오(블루프린팅 체험) △흑과백 스튜디오(과거 사진
[당진신문] 당진도서관(관장 정선경)은 지난 19일 당진지역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여름 특별행사 ‘한여름 밤의 도서관’을 진행했다.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도서관에서의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과 함께 책과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된 ‘한여름 밤의 도서관’은 2022년부터 당진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이날 저녁 6시 문이 닫힌 당진도서관에 잠옷 차림의 초등학생 30명이 삼삼오오 모여들었고, 아이들은 ‘비밀 공간’에 가기 위해 힌트와 금화를 모아 도서관 로비
[당진신문] (재)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은 9월 16일과 23일에 복합문화체험 프로그램 ‘향수가 가져다주는 기억감상회 ’(이하 메모리아, 당진)을 진행한다.‘메모리아, 당진’은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당진시의 문화예술적 공간을 발굴해 활성화하고 새로운 형태의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당진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이 프로젝트는 당진시의 숨겨진 명소들에서 각각의 컨셉에 맞춰 적합한 향과 장르로 조향 체험과 음악회 및 영화
[당진신문] 대한민국이 사랑한 뮤지컬 ‘맘마미아!’가 드디어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당진문예의전당에서 파티를 개최한다. 댄싱퀸, 맘마미아, 허니허니 등 제목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세계적인 팝그룹 ABBA의 22개 히트곡들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엄마 ‘도나’의 우정과 사랑, 딸 ‘소피의 자아 찾기, 그리고 엄마와 딸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주는 작품이다. 또한, 잔잔한 물결이 넘실대는 아름다운 그리스 섬을 옮겨 놓은 듯 감각적이고 세련된 무대와 아바의 전성기를 연상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은 8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갤러리풀빛에서 한흥복 작가의 ‘happy story展’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정기사업인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총 6개의 미술관이 선정돼 지난 6월 1일 순성미술관을 시작으로 갤러리늘꿈이 성황리에 전시를 끝마친 바 있다. ‘happy story展’은 한흥복 작가가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느끼는 소소한 행복들을 물 흐르듯 재미있게 풀어냈다. 매주 일요일 휴관으로 관람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다.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족과 이웃,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원시가지 상가번영회가 구 군청사 인근 오래된 건축물을 철거하고,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당진시에 건의했다.지난 2021년 7월 당진시는 구 군청 도심광장 조성과정에서 읍성의 남벽 및 수구지 유적을 최종 확인했다. 이후 당진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되찾아 당진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을 계획해 지난 3월 남벽 복원정비를 마쳤다. (관련기사:당진읍성 정비사업 순항..남벽 복원 첫 선보여, 1456호)복원정비에 이어서 당진시는 구 군청사 일원에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
[당진신문=정택원 인턴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벽을 허물고,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아름다운 동행전’이 오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당진 문예의 전당 전시관 제1, 2전시실에서 열린다.당진구상작가회(회장 윤옥경)가 올해 9회째로 주최·주관한 ‘아름다운 동행전’은 장애인·비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획전으로, 그동안 지역에서 화합의 전시로 꼽혀왔다.이에 올해 전시에는 당진 작가 21명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54명 등 총 75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윤옥경 회장은 “
[당진신문=정택원 인턴기자] 서쪽의 끝 당진과 동쪽의 끝 동해의 감각적인 그림들이 만나 두 지역을 하나로 만든 특별한 전시회가 오는 31일까지 다원갤러리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한국창조미술협회 당진지부와 동해지부에서 함께 마련한 네 번째 전시회로, 당진지부 13명, 동해지부 10명 등 총 23명의 작가가 참여했다.전시회는 당진지부 작가들의 섬세하고 조화로운 작품 뿐 아니라 신설된 동해지부 작가들의 바다 내음이 담긴 작품들로 두 지역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을 선보였다.서진석 한국창소미술협회 당진지부장은 “당진
[당진신문] 충청남도 기초문화예술교육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당진문화예술학교의 문화예술교육 전문화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까지 실기 위주의 기초교육이 주를 이뤘다면, 2024년부터는 문화예술교육사 기반의 전문교육과정, 인문학 강의 등을 신설해 충청남도 기초문화예술교육 거점기관으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충남지역 강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올해에는 시범교육과정을 통한 운영으로 ‘당진아트에듀콜로키움’ 문화예술강사 전문교육과정을 진행하며, 총 6강의 커리
[당진신문] 연예인 유재석이 한 프로그램에서 세계적인 그룹 BTS 지민에게 당진 ‘아미주’를 선물하며 아미주를 비롯한 당진시의 다양한 주류들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이러한 관심에 따라 깊은 전통주 및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주류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면천두견주전수교육관 △신평양조장 △순성브루어리 등 당진시 ‘성지술례’장소가 함께 사랑받고 있다.부드러운 감칠맛을 특징으로 해 국가무형문화재이자 남북정상회담 만찬주,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시아청년대회 사제단 만찬주, 3대 민속주로 선정된 ‘면천두견주’를 빚는 △
[당진신문] 당진시보건소가 오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면천면에서 ‘다 같이 걷자 면천읍성 한 바퀴’스탬프 투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문화관광과에서 추진했던 2022년 관광두레마을 육성 공모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인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광명소 8곳을 체험하고 도장을 모두 모으면 기념품을 증정한다.스탬프투어를 위한 책자와 도장은 △골정지(건곤일초정) △군자정 △대숲바람길 △면천읍성 △3.10만세기념비 △오래된 미래 책방 △1100년 은행나무 △면천읍성 안 그 미술관 등 면천읍성 주변 관광명소 총 8곳에
[당진신문=정택원 인턴기자] 청년과 당진의 연결고리로 운영되는 청년지원시설인 당진청년타운 나래 개관이 3주년을 앞두고 있다.지난 2020년 8월 개관한 당진청년타운 나래는 지상 2층, 1458㎡ 규모로 조성됐으며, 나래홀을 비롯해 스터디룸과 커뮤니티홀, 일자리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 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청년 기업 보육,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등 청년들의 도전과 혁신을 통해 당진의 미래를 그려가겠다는 비전으로 설립된 만큼 당진시는 당진청년타운 나래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무실 제공 △셰어하우스 제공 △컨설팅 교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돌미륵의 국가문화재 승격 필요성이 제기됐다. 민속연구가 김동관씨는 본인의 저서 ‘장승탐구’를 통해 “운정리 석장승(신평 돌미륵)은 명문(돌, 금속 등에 새긴 글) 기록이 명확한 최고(最古)의 석장승으로 국가문화재로 상향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1997년 6월 20일 당진시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된 신평 돌미륵(신평면 운정리 568)은 조선 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민간 신앙의 유적이자 마을 수호와 안녕을 기원해 세워진 돌미륵은, 한 개의 돌로 머리와 몸이 만들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