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권위와 영예의 상징인 당진군민대상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내달 10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당진군민대상은 지역사회개발부문, 향토문화선양부문, 사회윤리부문, 사회봉사부문의 총 4개 부문에 걸쳐 후보자를 공모한 후 심의위원회에서 분야별 1명씩을 선정해 오는 10월 1일 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한다. 부문별로 △지역사회개발부문은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자원봉사가 부각되고 있다. 당진군의 자원봉사 바이러스가 대확산되면서 지역주민의 사회보장이라는 시원한 여름 바람이 불고 있다. 군에 따르면 공직자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나서는 ‘1마을 1공무원 분담제’가 정착되면서 섬김행정이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공무원들은 분
당진 송악지구에 2000만달러 300실 규모의 특급호텔이 들어선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 내에 미화 2,000만달러를 투자, 호텔을 건축·운영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투자기업인 앰배서더 호텔그룹은 전 세계에 3,983개의 호텔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호텔체인인
당진경찰서(서장 김석돈)는 안전한 당진치안을 만들기 위하여 7월 1일부터 1개월간 관내 이장 등 주민 1,000여명에게 법질서 확립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면서 현재 당진의 치안상태와 역점을 두어야할 일 등 총 10개 항의 설문을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2.2%는 당진치안이 대체적으로 평온하다는 응답을 했으며, 불안하다는 의견도 9.4%가
당진군 4-H 연합회의 수련과제교육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도고 유스호스텔 청소년 수련원에서 수행됐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에서 육성ㆍ지원하는 4-H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명석한 머리(智)와 충성스런 마음(德)으로 성실하게 봉사(勞)하며 건강하게(體)살아가라”의 4-H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당진군내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김후각)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고 교육과학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YTN 후원으로 전국 학생·주부를 대상으로 제11회 내고향물살리기 실천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1999년부터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식 고취와 쾌적한 농어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공모행사를 시행하며 금년부터 처
민속지리학 이인화 박사가 지난 7월 31일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문화재위원과 전문위원 위촉식에서 충청남도문화재전문위원에 재위촉됐다. 이인화 문화재전문위원이 이날 재위촉으로 2011년 7월 30일까지 2년간 충남문화재전문위원으로 도내 문화재 보존·관리를 비롯 유·무형문화재 지정 및 해제, 보수정비공사 지도자문 등을 수행하게
당진군이 번화가인 시내 중심권에 70여대의 자동차를 주차시킬 수 있는 임시무료주차장을 조성 군민들에게 개방했다. 군은 당진읍내 푸른병원 앞 사거리에 3000㎡의 면적에 7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은 현재 토지소유자가 한국자산신탁으로 되어 있으며 군이 토지사용승락을 얻어 지난달 토목공사를 거쳐 개장하게 됐다. 구 농협창고 부지의
당진군은 농촌진흥청 녹색기술현장지원단과 지난 7일 업무협의회를 갖고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촌진흥청 및 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
농촌자원을 통해 소득을 증대시키는 비즈니스 전략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당진군이 농산물 가공기술의 표준화를 통해 지역 특산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무와 무청 건조 및 절임제품 가공기술 표준화 사업으로 글로벌 환경에 적합한 농가소득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농업의 효율성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당진군이 색, 향, 맛, 형(形)이 겸비된 친환경 약선음식으로 한국형 식문화을 계승하고 지역 농산물로 웰빙건강에 한발짝 다가가고 있다. 농촌여성 생활교육의 일환으로 건강과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우리 몸에 약이 되는 약선음식 교육을 18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타 생활교육관 가공교육실에서 실시된다. 이번 약선음식 교육
충남 최대의 곡창 지대인 당진에 충청남도의 만석지기가 모두 모였다. 제10회 한국쌀전업농 충남대회(대회장 임종완, 집행위원장 남우용)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당진군 삽교호관광지에서 개최됐다. 충남 쌀의 세계화, 밥 맛나는 충남 쌀이라는 주제로 한국쌀전업농충남연합회기 개최한 이번 쌀전업농 충남대회는 이완구지사와 민종기 당진군수, 쌀전업농회원 및 가족 등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면천농협에서 면천양채작목반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지원 사업평가회를 개최하여 보급된 편이장비의 효과를 분석·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 체계에 소외되어 있는 농업인을 보호하고자 인체공학을 전공한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작목별, 지역별 특성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는 지난 14일 당진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자녀 3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자발적인 화재진압으로 지역을 위해 고생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이날 수여식은 충청남도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지급조례에 의거, 의용소방대원의 자녀 또는 유자녀로서 재능이 우수하나 경제적 사정으로 고등학교
당진문화원 공연장에 아름다운 운율의 메아리가 울려 퍼졌다. 당진시낭송가협회(회장 김명희)는 지난 12일 당진군 청소년 시낭송 대회 본선을 실시했다. 시낭송협회는 “시낭송을 통해 한글을 사랑하고, 언어를 소중히 가꾸는 계기 마련과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주어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을 키우기 위해 시낭송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
장례비용이 없어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장례를 치러주는 업체가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당진장례식장 서영훈 대표는 이달 태안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다 익사한 청소년 두명의 장례를 무료로 치러줬다. 또한 당진읍 채운리에 손녀와 함께 살아가던 김모 노인이 사망하자 단대병원에서 운구해와 무료로 장례를 치러줬다. 서영훈 대표는 “군내
신성대학은 지난 14일 제13회 전국 경영·회계·세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산하 지식경영교육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4개가 주어지는 대회로 이 분야에서 전국 규모의 가장 큰 대회이다. 전국 단위에서 고르게 고등부, 대학일반부의 출전자 2,000명이 접수 각각 경영관리, 기업회계, 세무
재단법인 당진감리교회 장학회(이사장 방두석)는 지난 7월 26일 당진감리교회 대예배실에서 대학생 3명, 고등학생 16명 등 모두 1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당진감리교회는 1995년 장학회를 설립하여 1996년 제1기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 해 제14기에 이르기까지 총 누계 251명, 1억 6
여름철은 각종 공연문화가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가는 비수기다. 또한, 굵직한 공연이 적어 음악공연에 대한 갈증이 어느 때보다 커지는 한여름 밤에 당진에서 음악축제가 열렸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썸머뮤직페스티벌은 관객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우리가 삶에서 잊고 지냈던 문화와 열정, 그 꿈을 다시 그리게 만드는
당진교육청(교육장 양효진)은 초등영어 교사의 영어 교수-학습 방법신장과 평가 방법 개선을 통한 영어 학력 제고를 위해 8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초등영어교사 25명을 대상으로 당진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에서 초등영어교사 직무연수를 시작하였다. 충남 초등영어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최미경 장학사, 서산교육청 한만희 장학사 등 전문성 있는 영어 전문직과 현